안녕하세요. PT 재석 입니다.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는 직장인 분들 또 공부를 하는 학생 분들께 의자에 바르게 앉는 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바로 아이템과 함께 말이죠
요즘 학생들도 비대면 / 화상 수업이 늘어나면서 모니터를 보고 앉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부와 업무량이 늘어남에 따라 학생 혹은 직장인들이 컴퓨터 책상에 앉았을 때 목, 허리, 어깨 등에 효과적인지 또 어떻게 세팅해야 좋을지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바르게 앉아라라고 이야기 듣곤 하지만 준비되어 있는 세팅 자세가 잘 되어 있지 않으면 바르게 앉기가 어려워요.
제가 설명해 드리는 ‘바르게 앉기 ‘ ‘바르게 걷기’ 영상 모두 마찬가지예요. 준비하고 근육도 풀어주고 다 중요해요.
그렇지만 자리를 잘 세팅해야 이 바르게 앉기를 할 수 있어요.
● 바르게 앉기 전 책상 세팅 법
▶ 의자 높이
책상, 모니터, 의자가 잘 세팅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의자는 발바닥이 잘 닿을 정도면 OK.
문제는 무릎 높이인데요. 무릎이 고관절보다 위로 올라가면 안 됩니다.
올라가면 허리가 말려 들어가며 허리가 쏠리게 됩니다.
요즘 의자는 뒤쪽이 살짝 올라가고 무릎 쪽이 살짝 내려가게 설계가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고관절보다 무릎이 아래쪽으로 가서 허리의 굴곡이 편하게 만들어지도록 세팅되어 있습니다.
※ 둥근 쿠션감 있는 의자는 안 좋으니 구입 시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 팔걸이 세팅
지금 제가 앉은 의자는 팔걸이 세팅(높이 조절이) 안되는 의자라 뒤로 기울인 건데요.
팔걸이 높이가 높이가 축 처지지 않고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그러니까 평소 내 어깨에 팔걸이가 딱 닿을 정도가 좋습니다.
본인에게 맞추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높이가 맞지 않는다면 팔걸이 아래에 쿠션이나 수건을 깔아주세요.
결국 팔걸이 부분이 편안해져 마우스, 키보드를 하는 팔꿈치와 손이 편안해집니다.
▶ 목받침
머리받침까지 잘 있으면 좋지만 머리받침까지 있는 의자는 가격대가 있거나 찾기 드물고 목 받침이 있으면 기댈 수 있어 편안합니다.
직장에서 사실 의자를 바꾸지 못하는 곳도 있지만 하루 중 굉장히 많은 시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편안하면 좋겠죠?
수십, 수백만 원대의 의자 필요 없어요. PC방 가면 10만 원 전,후 하는 의자 있잖아요.
그런 의자 정도의 라인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다음은 책상입니다.
▶ 책상
책상은 책상 아래 키보드 받침대가 있는 게 좋아요.
몸이 다 뒤로 닿아 있고 팔꿈치가 닿아 있는 상태에서 마우스, 키보드가 손에 닿도록 해주세요.
▶ 모니터 높이
뒤로 기댔을 때 시선의 높이가 (눈 높이가) 컴퓨터 모니터의 가장 아래쪽을 바라볼 때 정면을 보는 거고요.
위를 볼 때 살짝 고개를 들어서 보게 되는 높이가 최적화된 높이에요.
목에 커브가 유지가 될 테니까요.
책이나 공부를 할 때에는 각도가 조절되는 책상이 있는데 (웹툰 쓰시는 작가) 대각선으로 있는 게 편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뒤로 기댈 때 허리 아치가 원래 없으신 분들이 있어요.
사실 목도 그렇고 허리도 이미 허리 굴곡이 없으신 분들은 뒤로 기대다 보면 불편합니다.
그렇다면 수건을 돌돌 말아서 배꼽보다 살짝 더 위에 오도록 놓고 (등허리 좀 아래쪽 허리) 기대어 주세요.
※ 허리가 굵으면 수건을 좀 더 굵게, 얇으면 얇은 수건으로 얇게 말아주세요.
모니터는 위로 갈수록 좋아요. 시선이 편하게 위로 올라가고
몸이 뒤로 닿아서 서포트 Base of support 온몸의 힘을 뺀 상태에서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리 세팅, 의자, 책상, 모니터, 그리고 키보드 등 세팅을 해서 일하고 공부하고 하실 때 아프지 않게 일하셨으면 좋겠어요.
중요한 건 온몸에 힘을 쫙 뺐을 때 힘이 하나도 안 들어가게 작업을 하는 것이 키포인트 입니다.
사람마다, 체형, 상태마다 다르 실 수 있어요. 각자 다르니 맞춰서 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올바른 책상 세팅과 바르게 앉는 방법을 통해 건강하게 목과 허리를 지키시기를 바라며 저는 다음번 또 다른 컨텐츠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올바른 책상 세팅으로
건강한업무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내게 꼭 맞는 영양제도
간편하게 추천받아
관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