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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습관 꿀팁을 전달하고,
건강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 함께 코치해 드리는 스포츠 영양학 약사 까망약사입니다.

벌써 2022년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말연시에는 회식, 약속이 참 많은 달이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대한민국은 현재 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들 잘 아시듯 스트레스나 잦은 야근, 음주 같은 상황이 위 건강에 직격타를 때리죠.




 


위암 10만 명당 50~60명 발생, 위암 발병률 1위, 위암 발병률 세계 1위, 미국의 10배
: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

위염 및 십이지장염, 2017년 진료 많았던 질병 8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빈도 질병통계'

한국인 10명 4명, 헬리코박터균 감염

: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팀

- 한국인 위 건강에 대한 자료 - 


아마 살면서 크고 작은 위 트러블들은 누구나 다 겪어 보셨을 것입니다. 특히 식후 속 쓰림 증상은 스트레스만큼 현대인에게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문제는 속 쓰림 증상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위염, 심해지면 위암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점과 더불어 당장 느껴지는 통증과 불편함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시중에 나온 위점막 보호제(액상형 제산제)를 많이 섭취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식후 속 쓰림이 느껴질 때마다
 위점막 보호제를 먹는 현상이,
 과연 옳은 것일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는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아마도 위 관련 트러블을 겪어보신 분들 중 병원에 내원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실 텐데요.
위 약 자체가 
길어야 1주일 혹은 2주 정도로 많이 처방되지는 않습니다.
전문가들도 아는 거죠. 약을 오래 먹게 되면 좋지 않다는 것을요.

위산을 중화 시켜주고 위점막 일시적으로 코팅하듯 보호해 줍니다. 그러나 식후 속 쓰림이 느껴질 때 마다 반복적 섭취를 하게 되면 오히려 위산 분비자극하는 안 좋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혹을 떼려다 혹 하나를 더 붙인 꼴이 되는 거지요. 

만약 위 보호제 처방을 자주 받으신다면. 전문의약품 중 위점막 보호제로 쓰이는 성분 중, ‘수크랄페이트’ 장기 복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성분소화불량, 구토, 졸음, 현기증, 요통, 비염 등을 야기한다는 연구 결과보고된 바 있습니다.



적을 알아야 완벽한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속 쓰림을 유발하는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아마 ‘원인’이라 하면, 생활 속 음주, 자극적인 식습관 등을 떠올리실 텐데요. 이러한 요인들이 원인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헬리코박터균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에 기생하는 균인데 대부분의 위 트러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문제는 나선형 모양으로 한번 점막기생하기 시작하면 자동적으로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감염되는 것도 굉장히 쉽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대표적으로 기능성 원료인 ‘스페인 감초 추출물’이 도움이 됩니다. 


스페인 감초 추출물은 위 점막 내에 있는 헬리코박터균 증식억제해 주고, 위 점막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기능성 인정을 받았다는 것은 다양한 인체적용시험도 존재한다는 뜻인데요.

대표적인 연구 결과를 예로 들어 보자면 소화불량자 50명을 대상으로 스페인 감초 추출물을 꾸준히 섭취 시킨 결과, 무려 소화불량 평가 지표에서 10개의 항목이 개선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상복부 포만감, 식욕감퇴, 메스꺼움, 구토, 속 쓰림, 트림 등 위 트러블의 전반적인 부분관리가 됐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위 관련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인데요.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굉장히 약한 신체를 가지고 있어 조금만 신경 쓰는 일이 있어도 쉽게 체기가 올라오며 속이 더부룩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자율신경계의 교감 신경이 활성화됩니다. 이떄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위점막에 위산이 닿아 속이 쓰리게 됩니다.
동시에  위 점막의 재생능력을 떨어뜨리며 생명활동과 직접적으로 상관없는 소화기, 생식기계의 기능도 함께 저하됩니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취약한 사람일수록 식후 속 쓰림 내지는 위염 등을 안고 사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성 위염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니까요.



홍경천추출물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됨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입니다.

앞서도 말했듯 기능성 원료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은 다양한 인체적용시험을 거쳤다는 뜻인데요. 

피로를 느끼는 성인 대상, 홍경천추출물을 꾸준히 섭취시켰을 때 침샘의 코르티솔 농도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물질로 홍경천추출물을 섭취했을 때 피로도 개선 스트레스감소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앞부분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위점막 보호제를 권해드리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식후 속쓰림이 말도 못 하게 심할 정도라면 일단 급한 불을 끄는 게 맞지만, 이것이 습관화되고 반복된다면 되려 위 기능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인 영양제를 권해드리는 것입니다. 

다만, 영양제를 먹을 때에는 위 트러블을 일으키는 주원인 ① 헬리코박터균, ② 스트레스를 관리해 줄 수 있는 성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헬리코박터균감초 추출물(항염작용)

스트레스홍경천추출물(항스트레스작용)

영양성분으로 대응한다면?




이제는 시중에 나와있는 영양제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확실히 위염인이 많은 나라답게 위 영양제 종류가 많아지며 상품이 더욱더 다양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감초 추출물홍경천추출물 성분 위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를 간단히 만들어 봤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합성첨가물 여부도 추가해 보았습니다.

합성첨가물에 대해서 예민하실 수 있는 분들을 위해 첨가물 유무 여부도 표시해 보았습니다! 

맑을담의 스페인 감초 추출물이나 초록마루의 감초 추출가루 분말스틱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건강식품입니다.

가루나 액체 형태로 감초 성분섭취하는 것이죠.

이런 식품이 무조건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식품의 형태흡수되는 한정적이고 그 기능 또한 온전히 누릴 수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영양제 (건강기능식품)를 권해드리는 바입니다.


제가 검색한 결과 홍경천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은 유일하게 파이토 뉴트리의 위이지 케어 제품이었습니다.

제 검색 능력의 한계일 수는 있겠지만요. 아무튼 이 제품은 모든 원료들이 자연 유래로, 합성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모든 기준에 부합하는 듯하여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그 외의 나머지 위 영양제들도 표를 보시면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끔 만들어 보았으니 잘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위점막 보호제와 위 영양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식후 속 쓰림이 느껴지는 상황에서 매번 보호제나 약을 처방받아먹는 것이 부담되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마무리하며, 영양제보다 중요한 위 건강에 도움 될 생활습관을 알려드립니다. 
영양성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생활 속 습관이 중요하단 거 다들 알고 계시죠?

 

위장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10가지

1) 아침식사는 꼭 챙겨야
아침식사를 거르면 위액의 분비로 인해 위점막자극하게 되어 위를 상하게 된다. 아침을 거르는 것이 습관화가 되면 위궤양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아침식사는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

 

2) 조금 더 먹고 싶을 때 수저를 놓아야
포식, 과식하는 것보다 위 속에 조금 공간을 남겨두면 음식물과 위액이 골고루 섞여 소화작용이 잘 된다.

 

3) 야식은 조금만, 야식 후 잠은 2시간 뒤에
밤참이나 밤늦게 식사를 하고 자면 무엇보다 위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
위장에도 에는 위산분비를 줄이기 때문에 이것이 반복되면 위염에 걸리기 쉽다. 부득이 늦은 밤에 식사를 하게 될 때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조금만 먹고 식사 후 적어도 2시간 후에 잠자리에 든다.

 

4)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게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
매운 음식, 겨자, 후추, 생 마늘 등 위에 자극을 주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 급성위염이나 궤양, 위암을 촉진하게 된다.

 

5) 공복 시 커피, 탄산음료는 금물
커피
탄산음료위액증가시키므로 빈속에는 먹지 않아야 한다. 특히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금해야 한다.

6)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수면
위장이 원활하게 운동하고 제 기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하려면 여유 있는 휴식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7) 술은 기름진 안주와 함께
적당한 알코올은 혈액순환식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음위점막자극하여 급성 위염을 일으키기 쉽고 간장에 부담을 주게 된다. 때문에 빈속과음은 피하고 마실 때는 기름진 안주로 위점막감싸주는 것이 좋다.

8) 지나친 흡연은 위에 부담
니코틴은 타액()에 녹으므로 담배를 피우면 타액과 함께 흘러 들어가 위점막 자극한다. 특히 빈속의 흡연은 아주 해로우므로 삼가야 한다.

9) 적당한 운동으로 위장기능 활성화를
일상생활
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걷기계단 이용하기 등 몸을 자주 움직여 위장기능 활성화를 돕는다.


10) 취미활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정신적인 스트레스 위산분비가 촉진되어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일으키게 되는 한 원인이 된다.
위장 건강을 위해서는 쌓인 스트레스제때에 풀어주는 것이 좋다.
폭넓은 취미생활을 통해 푸는 게 바람직하다
.




저 역시 현대 살아가는 일원이기 때문에, 위 건강을 케어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너무 잘 압니다.

하여 오늘 전달해 드린 정보들은 약간의 감정이입과 사심이 섞여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저는 다음에 더욱 좋은 정보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내일도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내용 원문 출처 l 까망약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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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 라는 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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