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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망약사입니다.
오늘은 '여성의 감기'라고 불리는 질염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원인균에 따라 종류도 여러 가지인 '질염'은 예방법과 생활습관이 참 중요합니다. 

질염은 여성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환으로, 특히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아 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더욱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아 장내 세균이 침범하기 쉽습니다. 




▶ 질염의 종류와 원인 및 증상


→ 건강한 질은 pH4(락토바실러스균이 젖산을 분비하면서 산도를 유지해서 혐기성 세균 증식을 막아줌)입니다.
하지만 피로감, 영양분 부족 또는 여성호르몬의 감소 pH의 증가로  감염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락토바실러스(소장이나 질 환경에서 정상세균총을 구성하며, 젖산을 방출)를 함유한 프로바이오틱스질 건강 개선에 활용됩니다.



▶ 원인에 따른 '질염' 구분 


<출처- http://www.hsclinic.net/kwa-47284 >

① 세균성 질염 
질 내에는 락토 바실러스균이 있어 질 분비물의 산성도를 유지해 주는데요. 피로감이나 영양불균형, 호르몬 문제 등으로  질 내 산성도가 깨지면 락토바실러스 유산균도 사라지게 됩니다.
이에 다른 균들이 활성화되어서 세균성 질염을 일으킵니다.

질염이 생기면 생선 비린내 같은 냄새가 나며, 질 분비물은 묽으면서 회백색을 띠고, 약간의 가려움증과 성교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항생제로 치료가 잘 되지만 재발이 잦습니다. 그래서 항생제를 자주 복용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장내 환경이 안 좋아지며 질염이 다시 재발 될 수 있습니다.

② 트리코모나스 질염 
주로 성적으로 전파되는 질병으로 전체 질염의 25% 이상의 원인이 됩니다.
감염 여성한 번 성접촉 시에도 남성 70%감염되며, 감염 남성에서 여성으로의 전파는 더 쉽습니다. 그러므로 항생제 복용 시 남성, 여성같이 복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트리코모스 질염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고 녹황색의 기포가 많은 농 같은 질 분비물이 있고 악취를 동반합니다.화끈거리는 느낌가려움증, 배뇨가 불편합니다. 질과 자궁경부가 염증으로 빨갛게 부어오르기도 합니다.

③ 칸디다증 질염
'Candida albicans'라는 진균으로 피곤할 때 습한 질의 환경에서 잘 발생하고 특히 당뇨병, 임신, 폐경, 항생제를 사용할 때 더 자주 발생합니다.
환자의 75%가 대변에서도 균이 발견되며 소화기계로부터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칸디다증 질염의 가장 흔한 증상외음부와 질의 가려움증과 화끈거림입니다. 성교통, 배변 시 통증을 동반하며 치즈같이 진하고 하얀 질 분비물을 보입니다.
그렇다면 질염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 질염 예방법

 ① 질 내 세균의 균형 유지하기
- 세균성 질염은 질 내에 좋은 세균의 균형이 깨질 때 발생하기 때문에, 질 내 세균의 균형을 맞추어주면 세균성 질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세정제를 사용해 주 1회~2회 매일 잘 씻어주고, 기후에 맞는 옷을 착용하면 질 내 균형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앞서 말한, 락토바실러스 균여성의 질에서 산도를 유지하고 유해균이 과다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유산균적절하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https://iloveshes2.tistory.com/17

- 또한, 여성은 항문과 질 위치가 매우 가까우므로(4cm) 화장실을 사용한 후 휴지로 닦아줄 때 항상 질에서 항문 순으로 닦아줍니다. 



② 의약품 다 복용하기
일반적으로 질염의 경우 7일 이상으로 항생제 복용을 추천드립니다.
이런 경우 약의 복약순응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항생제는 체내에서 적절한 용량이 혈중에서 적절히 유지되어야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죠. 


<출처 : http://kormedi.com/
>
1일 2회일 경우 9-10시간, 3회일 경우 5-6시간 시간 간격을 지키는 것도 그렇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약의 복용을 잊지 않고 꾸준히 해야만 질염의 재발 위험률이 낮아집니다. 
더불어 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식사나 휴식을 적절히 해주시고, 금연과 금주는 꼭 해주세요! 



③ 면으로 된 속옷 입기
합성 섬유는 생식기 영역에 땀을 증가시켜 이롭지 않은 박테리아와 균들이 더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그러므로 으로 된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꽉 조이지 않는 속옷을 착용해야 합니다. 생식기 주변을 습기 없이 보송보송한 상태로 유지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해주세요. 
속옷뿐 아니라 꽉 쪼이는 바지도 땀 배출을 방해하며 체내 온도를 상승시킵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칸디다 균을 확산 시킬 수 있습니다.



④ 적절한 영양과 피로 관리
체내누적된 피로부적절한 영양 면역력떨어뜨리고, 체내의 점막건조하게 하여 세균 증식에 영향을 끼치며 저항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영양제 보급휴식이 필수적입니다. 


에너지 생성과 피로에 도움이 되는, 비타B군과 마그네슘 제제, 유산균 복용을 추천합니다.
질염에 걸린 여성분들 중에는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자연치유되겠지” 하고 가볍게 넘기며 아예 치료할 생각을 안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질염은 한번 걸리면 재발이 잦으며 방치하면 난소염, 골반염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정기검진과 충분한 생활습관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오늘 저 까망약사와 함께 세균별 발생할 수 있는 질염의 종류와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어떠셨나요?
앞서 소개해 드린 관리법을 참고하시어 질염을 조기에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질염은 면역력이 약해질 때 많이 발생하므로 영양제 복용 및 바른 생활습관을 기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원문 출처 l 까망약사 블로그
 👉까망약사님 블로그 보러 가기 > 






건강관리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건  
질환이 생기기 전 
영양제 섭취 및 규칙적인 생활로
몸의 균형유지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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