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스는 현대 사회에서 피로의 원인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원인입니다. 스트레스와 피로라는 주제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 만성피로의 의학적 정의 구분
일상적인 상황에서 사용하는 ‘만성 피로’와 의학적인 질환으로서의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구분됩니다.
-만성 피로(Chronic fatigue) 여러 원인(영양 불균형, 스트레스, 빈혈, 갑상선질환, 당뇨, 수면장애 등)으로 인해 장기간 지속되는 피로 증상을 통칭. 특정 질환명이 아니라 증상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우리가 사용한 만성 피로의 의미입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 정의(미국 CDC-질병 통제, 예방 센터 기준): 6개월 이상 심한 피로가 지속되고, 원인을 알 수 없이, 다음과 같은 증상 중 여러 개가 동반됩니다.
• 활동 후 회복이 어려운 극심한 피로
• 수면 후에도 회복되지 않는 피로
• 집중력·기억력 저하(“brain fog”)
• 근육통, 두통, 인후통, 림프절 압통 등
발생빈도 남자<여자, 전체인구중 1프로, 호전율 30~40프로(낮은 편) 치료는 원인 가설에 따른 치료, 특정 증상의 완화, 기능장애 재활 등으로 접근합니다.
다음으로 현대 사회에서 ‘만성 피로’의 원인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스트레스가 피로를 유발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스트레스와 부신 피로
부신은 신장 위에 붙어 있는 호르몬 조절 기관으로, 부(위)+신(신장) 이름도 이러한 의미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부신은 구조적으로 크게 피질(겉질), 수질(속질)로 구분합니다.
호르몬 조절 기관인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종류와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 부신호르몬 스트레스 상황시 활성 증가, 영어 이름도 adrenal glands

○부신 피질
① 사구체대 (Zona glomerulosa)->알도스테론->혈압조절
② 속상대 (Zona fasciculata)->코르티솔->에너지생성,면역조율
③ 망상대 (Zona reticularis)->DHEA->성호르몬 전구체, 동화작용
○부신 수질
아드레날린->혈압,혈당,에너지공급 상승
이중 스트레스, 피로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은 코르티솔입니다. 코르티솔에 대해 좀 더 알아보면
-코르티솔의 역할
1. 에너지 대사 조절 지방 분해(리폴리시스, lipolysis) → 지방산 공급 단백질 분해 → 아미노산 공급 분해된 지방산, 아미노산으로 간에서 포도당 신생합성(Glucogenesis) 촉진 → 혈당 상승
2. 스트레스 반응
급성 스트레스 → 생존을 위해 “에너지·혈압·집중력”을 즉시 확보
3. 항염증·면역억제 작용
염증 매개물질(프로스타글란딘, 류코트리엔 등) 억제 면역세포 활동 억제 기능, 항염증치료에 이용(스테로이드 약물-합성 코르티솔) 번외로 코르티솔이 에너지 생성역할을 한다 하였는데 “각성제,운동 보조제로서 합성 코르티솔은 사용하지 않는가?” 라는 의문이 들수 있는데 사용하지 않음. 코르티솔이 근육분해->에너지원으로 사용, 코르티솔 과다 시 만성피로 느낌 오히려 항 코르티솔 스테로이드를 사용(근육분해 억제)합니다.
스트레스가 코르티솔을 분비 촉진하게 되는 과정은 HPA축을 따릅니다.
-스트레스시 코르티솔 분비 과정(HPA축)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축에 의해 조절

시상하부: CRH (Corticotropin-releasing hormone)
->뇌하수체 전엽: ACTH (Adrenocorticotropic hormone)
->부신 겉질: 코르티솔 분비 음성 피드백: 코르티솔이 충분하면 CRH·ACTH 분비 억제 즉 HPA 축에 의해 스트레스 상황 시 부신 피질은 코르티솔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결과적으로 에너지생성을 촉진, 이후에는 자체적으로 분비량 조율까지 합니다.
-스트레스 지속 상황에서의 코르티솔 분비 변화

코르티솔 분비에는 한계가 있다. 경고반응기(alarm)와 저항기(resistance)를 거쳐 소진기(failure)가 되면 코르티솔 농도가 급감하고 최종적으로 고갈됩니다.
hans selye의 일반적응증후군
->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은 에너지를 생성하여 몸의 활성을 조율(피로 해소)함
-> 단기 스트레스 시 에너지공급+항염증+혈압 유지
-> 장기 스트레스 시 코르티솔 농도 감소로 만성 피로, 더욱 더 심한 고갈시 에디슨병
코르티솔 결핍시 증상 : 만성적인 무기력, 체중 감소, 피로감, 스트레스 못 견딤, 식욕부진, 설사와 변비 반복, 짠 음식 갈망, 어지럼증, 근육통, 저혈압, 빈혈 등
생활습관, 식이습관 관리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번 글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보충제를 위주로 알아보겠습니다.
-부신호르몬 불군형에서 피로 감소를 위한 식이보충제
1. 아답토겐 허브 (Adaptogenic Herbs)
아답토겐 허브는 신체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방식을 지원하는 허브로서, 건강기능 식품으로 복합제 형태로 시중에 주로 판매됩니다.
-로디올라(홍경천)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의 반응을 완화시키고, 에너지 증가
-아슈와간다(윈터체리)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고 스트레스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 불안감과 우울감을 줄여주는 효과, 갑상선 기능 도와줌
-황금뿌리(홀리바질)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고, 혈당 상승시 인슐린 분비 원활하게
-감초 코르티솔 대사를 지연시켜 혈중 효과 발현시간 유지, 세포막 염증 유발 신호 완화
2. 비타민과 미네랄
종합비타민, 개별 비타민, 미네랄 제품들이 일반의약품, 건강기능 식품 형태로 많이 판매
-비타민 C 부신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 비타민 C는 또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 스트레스시 2.5~4g 추천
-비타민 B군
B3(니아신): NADP의 원료, 에너지 대사와 항산화
B5(판토텐산) : 크렙스회로(에너지 생성)의 전구물질
B6(피리독신) :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중요 역할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스트레스 완화, 수면 개선, 근육 이완
3. 오메가-3 지방산
건강기능 식품 항염증, 부신의 과도한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 뇌세포 보호
4. 포스파티딜세린
건강기능 식품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코르티솔 수치 감소, 뇌기능 개선
5. multi-glandular 제제
건강기능 식품, 국내 X 동물의 여러 가지 조직을 추출, 조합하여 피로, 신진대사 지원, 스트레스 관리 등을 목적으로 한 내분비계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제제 심장이 아프면 심장을, 부신 기능이 안 좋으면 부신을, 간이 안 좋으면 간을 먹는다는데 과학적 근거는 잘 모르겠는....
해외에서는 꾸준한 수요가 있는듯함, 매출 성장률 8~10프로라는 자료도 있음 아래는 해외 제품 성분표 예시


소의 부신 조직
아르헨티나 소 종합셋트(고환, 전립선, 심장, 신장, 간)
이상 스트레스, 부신, 피로라는 키워드로 스트레스가 어떻게 피로와 관련하여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