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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드리는 까망약사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 중 하나인 ‘질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비슷한 듯 다른 방광염에 대해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설명에 앞서 혹시 나도 방광염은 아닌지 염려된다면 다음 내용들에 해당되는지 체크해 보세요. 평소 소변 참기가 어렵거나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많으신가요?
잔뇨감이 나타나고,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끼시나요? 방광염의 대표적인 증상들입니다. 이렇듯 방광염은 환자의 90% 이상이 여성이고, 전체 여성의 30% 정도가 적어도 한차례 이상은 겪는다고 합니다. 

방광염은 치료를 잘 받으면 감기처럼 그냥 지나갈 수도 있지만 방치하게 되면 신우신염이나 요로 감염 더 큰 질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한데요.
그렇다면 방광염은 왜 걸리며 어떤 약을 복용하고, 평소 생활습관을 가져야 하는지 낱낱이 알려드리겠습니다. 




▶ 방광염의 원인 및 증상

<출처: 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9080701550 >



방광염원인균 80% 이상대장균이며 급성 방광염의 경우 장구균, 포도상구균, 간균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또 이런 균이 요도에 침투하면 요도염, 신장에 퍼지면 신우신염이 될 수 있습니다.
급성 방광염요도로부터 세균이 타고 올라가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한데요.
이유는 여성(3-4cm)이 남성 (약 20cm)보다 요도 짧고 장내세균이 많은 항문과 세균이 잘 자랄 수 있는 질 입구요도 가깝기 때문입니다.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균이 쉽게 방광 쪽으로 이동하여 감염을 일으키기 쉬운 신체 구조를 가졌죠.



방광염 증상은 다양합니다. 급박뇨, 잔뇨, 빈뇨, 배뇨통, 작열감, 하복부 통증, 야간뇨, 혈뇨, 탁한 소변색, 강한 소변 냄새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 소변 등이 있고, 흔히 오줌소태라 하여 소변보기가 불편한 경우도 해당됩니다. 
방광염은 20대부터 60대까지 나이를 가리지 않고 잘 발병합니다. 그래서 ‘방광에 생기는 감기’라고 불릴 만큼 흔해 여성의 20~50%가 한 번 이상은 경험합니다.



▶ 방광염 증상 시 약 고르는 법

방광염이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났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 약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품명 성분명 효능,효과

요비신, 요로신, 리파담, 유로펜, 용사환, 용패탕

천연항생물질(용담, 황금) + 고미성 이담건위(용담, 황금 : 신경흥분물질이나 염증물질 등 독성 물질 배출) + 신경흥분억제 (용담, 황금, 치자) + 이뇨작용 (택사, 차전자, 목통) 초기 여성질환의 경우 모두 사용 가능
바디스, 네티신, 저령탕과립(저령탕) 이뇨작용 (택사, 저령) +항염작용 (활성, 이교) 잔뇨감 또는 소변불편감에 사용
진통소염제 NSAIDs 염증완화와 통증 감소
크랜베리, 비타민 C, 유산균   방광염 예방효과 및 염증 감소효과


- 단, 일반의약품 및 영양제 복용에도 증상이 낫지 않고 열이 나는 경우 항생제 필요하므로 즉시 병원을 찾습니다. 
- 방광염 증상이 있을 때는 잘 먹고 잘 쉬고 물을 충분히 마셔 규칙적으로 소변을 볼 수 있도록 합니다.



▶ 방광염의 예방법

방광염재발하기 쉬운 질병입니다. 환자 4명 중 한 명이 6개월 이내에 재발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때문에 방광염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출처: https://jhealthmedia.joins.com/article/article_view.asp?pno=21124>

① 소변 오래 참지 말기
소변을 보는 것 자체가 방광에 침입한 세균을 씻어내는 방어 역할을 합니다.

② 배변 후에는 닦는 방향을 앞에서 뒤로 
항문과 요도가 가까우므로, 항문 쪽 세균이 이동하는 걸 줄일 수 있습니다. 

③ 변비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도 중요 
변비가 있으면 대변의 단위 부피당 세균 밀도가 높아져 방광염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방광염을 일으키는 균주의 90% 이상이 대장균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과일을 챙겨 먹고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신체 활동량을 늘려 장운동활발히 해야 합니다. 

④ 질 세정제는 주 1-2회 이하로 사용
세정제를 많이 쓰면 요도 주변의 정상 세균도 박멸하게 돼 오히려 방광염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한눈에 보기 좋게 마인드맵으로 여성의 감기라고도 불리는 '질염방광염'에 대해 보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약을 먹어서 낫는다고 해도 생활습관이 망가지면 재발하는 것이 방광염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데로 4명에 1명꼴로 재발하기도 하며 만성으로 번지면 더 큰 병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개인위생 관리가 참 중요합니다. 또한 크랜베리 주스나 비타민C등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평소 꽉 조이는 옷보다는 면으로 된 통풍 잘 되는 옷을 착용해 세균침투를 막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한 방광에 자극을 주는 커피나 탄산음료 술 등을 줄이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질염과 마찬가지로 방광염 또한 면역 질환과 관계가 깊습니다. 중요한 것은 영양소 섭취와 피로관리입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분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며, 저 까망약사는 다음에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원문 출처
 l 까망약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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