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루틴을 실천하면서 얻는 작은 성취감에
하루의 목표가 더욱 선명해지는 거 같아요."
필리뷰 Season.2 #1
스타일리스트 박하람 님┃정기구독 36회차
뉴욕 인턴 생활 시절, 직장 동료의 컨디션 관리 비결이 영양제라는 걸 알게 된 후 올해로 3년째 필리를 꾸준히 구독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박하람 님을 만나보았어요. 고객의 스케줄에 맞춰 움직이는 직업 특성상 불규칙한 생활 패턴에도 파워 J답게 자기 관리를 놓치지 않는 하람 님의 갓생 비결을 물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스타일리스트이자 3년 차 필리 구독자 박하람입니다.
지금 어떤 일을 하고 계세요?
저는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고객의 정보와 취향을 바탕으로 고객분과 동행 쇼핑도 하고, 체형 분석을 통해 토탈 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해 드리는 일도 하고 있어요. 또한 브랜드 룩북 촬영 현장에서 스타일 디렉팅 업무도 맡고 있는데요, 모델과 옷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현장은 그야말로 전쟁터나 다름없답니다. 더군다나 고객 스케줄에 맞춰 움직여야 하는 직업 특성상 주말, 낮밤 가릴 것 없이 근무시간이 불규칙하지만 저의 작업물에 만족해 주시는 걸 보면 그 성취감은 이뤄 말할 수 없더라고요.
건강을 위해 지키고 있는 루틴이 있나요?
저는 MBTI가 ENTJ인 파워 J에요. 매일 5시 반에 일어나 공복 상태에서 바로 헬스장으로 출근하고요, 운동을 마친 뒤에는 무조건 찬물 샤워를 해요. 찬물 샤워하고 나면 확실히 머리가 맑아져서 하루를 더 산뜻하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매일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공복 시간이 끝나면 첫 번째 식사를 하고, 식후엔 필리 영양제 5종을 꼭 챙겨 먹고 있어요. 이 루틴을 거의 4년간 실천해오고 있는데, 그 흔한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고, 확실히 이전보다 의욕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필리를 정기구독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뉴욕에서 패션 마케팅 인턴생활을 하던 때 건강이 악화되어 구독하게 되었어요. 그 당시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었지만 눈 떨림 현상이 3주가 넘게 지속되었는데요. 그런데 저와 같이 일하는 동료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음에도 항상 체력이 넘치더라고요. 그 이유를 슬쩍 물어봤더니 특별히 하는 건 없지만 영양제를 매일 챙겨 먹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고 한국에 돌아와서 제대로 영양제를 섭취하고 싶었고, 마침 맞춤 영양제를 구독할 수 있는 필리 서비스를 알게 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구독하고 있어요.
구독 중인 영양제와 그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영양제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저는 지금 비타민B,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밀크씨슬, 히알루론산 스피루리나 총 5가지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밀크씨슬을 가장 추천하고 싶어요. 간 때문이야 광고 다들 아실 텐데 진짜 모든 피로의 근원은 간 때문이 맞는 거 같아요. 저도 운동이다 뭐다 관리는 하지만 잦은 음주와 운동 보충제로 간에 무리가 가는 건지 항상 피로를 달고 살더라고요. 그런데 꾸준히 밀크씨슬을 복용하고 나서부터는 확실히 몸이 덜 피로해진 걸 느꼈어요. 만성 피로로 고민이신 분들, 밀크씨슬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필리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섭취 알림과 섭취 체크입니다. 영양제는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과 달리 한 번에 효과가 나타나는 게 아니라 꾸준히 먹어야 몸 안에 변화가 나타난다고 들었어요. 현대인들은 영양소 하루 권장 섭취량을 채우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영양제를 섭취할 수 있을 때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섭취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필리 섭취 알림과 섭취 포인트로 영양제 섭취가 마치 게임 미션 클리어하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영양제 섭취 습관을 기를 수 있었던 점이 필리를 꾸준히 구독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된 것 같아요. 특히 필리 섭취 포인트는 카페나 영화티켓 등 다양한 상품권과 교환할 수 있어 적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필리를 만난 후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정말 소름 돋게도 최근 3년간 그 흔한 감기 한번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유행하던 때에도 저는 다행히 피해 갈 수 있었는데요, 뻔한 말일 수 있지만 꾸준한 운동과 영양제 섭취로 면역력이 좋아지면서 더 이상 잔병치레를 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확실히 영양제를 먹고 안 먹고의 차이가 이렇게 크다는 걸 몸소 겪어보니 스스로도 너무 신기해서 주변에도 영양제 꼭 챙겨 먹으라고 잔소리하고 있어요 ㅎㅎ
2024년에 이루고 싶은 새해 계획이 있나요?
제가 작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일로 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 스스로를 챙길 시간이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 새해가 되면 리프레시를 위해 태국 치앙마이와 푸켓으로 한 달 살기를 하고 올 예정입니다. 그동안 도전해 보고 싶었던 바디 프로필도 촬영해 보고, 프리랜서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자산 공부도 하면서 새해부터는 나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고 싶어요.
내일의 나를 만드는 [ 오늘의 루틴 ]
정해진 시간에 운동하고, 일정 시간 동안 단식하는 식습관을 늘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별것 아닌 거 같아도 습관화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매일 루틴을 실천하면서 얻는 작은 성취감에 하루의 목표가 더욱 선명해지는 거 같아요.
Edit ㅣ 최윤희
Photo ㅣ MOCIALFILM
